당뇨가 있어도 감자를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!
혈당 상승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감자 요리를 소개할게요. 튀기지 않고 구워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,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.
✅ 재료 (2인분)
- 감자 1개 (중간 크기)
- 브로콜리 1/2송이
- 파프리카 (빨강/노랑) 각 1/2개
- 양파 1/4개
- 마늘 2쪽 (다지거나 편 썰기)
- 올리브오일 1큰술
- 소금, 후추 약간
- 로즈마리 또는 타임 약간 (선택)
🍳 만드는 법
- 재료 손질
감자는 껍질째 깨끗이 씻은 후 0.5cm 두께로 슬라이스하거나 스틱형으로 자릅니다.
브로콜리, 파프리카, 양파도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. - 전분 제거
감자를 찬물에 5~10분 정도 담가 전분을 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. - 양념 섞기
큰 볼에 모든 채소와 감자를 넣고 올리브오일, 소금, 후추, 허브, 마늘을 넣어 골고루 버무립니다. - 굽기
오븐을 200도(섭씨)로 예열합니다.
유산지를 깐 오븐 팬에 재료를 펼쳐 담고 20~25분간 굽습니다.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세요.
🩺 당뇨를 위한 건강 팁
- 감자를 익힌 후 식혔다가 다시 데우면 혈당을 덜 올리는 저항성 전분이 늘어나요.
- 브로콜리, 파프리카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혈당 지수(GI)가 낮아집니다.
- 닭가슴살이나 달걀을 함께 곁들이면 더 균형 잡힌 한 끼가 돼요.
Tip: 감자를 주재료로 사용할 땐 간식보다는 '한 끼 식사'로 구성하는 게 좋아요!
